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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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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서현] 코이라멘 서현점 방문기.(8/10) 서현에 코이라멘이 생겼대서 친구랑 들렸다. 코이라멘이야 원래 뭐 유명해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매운 국물의 라멘을 생맥주와 먹기 조금 꺼려져서 기본적인 라멘을 시켰다. 면도 국물도 기대만큼은 하더라. 생맥주 300ml 한 잔 2000원, 차슈 추가한 라멘 8000원을 합치면 총 만원. 서현에 아오리라멘도 있는데, 거기서 만원 주고 딸랑 라멘이랑 물만 먹고 나올 바에는 코이라멘을 가겠다. 아오리라멘의 매콤함이 싫고, 유타로는 질렸다면 충분한 대안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정자 본점 이후 체인이 우후죽순 생기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 관건은 '앞으로도 이 맛을 유지하는가' 일 듯. (8/10)
[성남 판교] 평범한 함흥냉면, 함관령 (5/10) 함관령 031-8016-3335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883-4 1층물냉면과 비빔냉면 회냉면 모두를 먹어보았다. 가격은 모두 만원으로 동일하나, 회랑 비빔의 큰 차이를 찾기 어려웠고 물냉면은 인근에 더 유명한 집이 있기에 이 가게의 매력이나 특징은 회냉면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맛 자체가 엄청 특징있고 괜찮다기보다 기본은 하는 수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파는 만두는 직원들이 직접 빚어서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서울의 유명 냉면집의 유명한 그 맛을 기대하고 가면 안 되는 수준이다. 확실히,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판교에서 그냥저냥 먹기에는 나름 괜찮은 편이다. 주차장도 갖춰져 있고, 차로 접근하기 나쁘지는 않고. 다만, 옆의 유명한 가게 말고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