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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케이스(Incase)의 Casestudy Seoul 2019 방문
파나소닉 람대쉬 면도기 ES-RT64, 그리고 면도날 나는 파나소닉 면도기를 사용중이다. 브라운이나 필립스가 정석 취급 받는 경우도 있지만, 브라운의 경우에는 서양 사람들의 수염에 최적화 되어 있다는 말이 많았다. 필립스 역시 원래 유명한 편이나, 필립스 특유의 3개짜리 헤드는 면도법이 다르다. 나처럼 간편하게 스윽스윽 밀어내는 스타일로 면도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편한 면도기. 적응하면 부드럽고 편하다지만 적응해서 불편한 면도기를 굳이 쓰는 바보가 어디 있겠으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와중에 면도기에까지 적응을 해야 하는걸까 싶었다. 또, 파나소닉이라는 브랜드 자체를 다른 브랜드보단 좋다고 생각했다. 단순히 일제 빠돌이여서(..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라기보다는 얘네 면도기가 디자인이나 가격 측면에서도 만족스러울 것이라고 판단되었기 때문. 아무튼, 이 면도기로 ..
애플 기본 배경화면 (고해상도 버젼)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아이맥에 설정할 적절한 배경을 검색하던 도중, 레딧의 한 게시글을 보았다. 한 유저가 애플 스토어 데모 기기에 들어있는 기본 사진 원본 파일을 올린 것이다. imgur.com의 링크를 통해 사진을 공유한 레딧 게시글에는 '내가 원하던 느낌'의 기본 배경화면들이 한가득이었다. 나 이외에도 이런 이미지를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어, 블로그에도 업로드 해 둔다. 원본 링크는 다음과 같고, 원본 이미지의 저작권은 애플에 있다. https://imgur.com/a/KbSbnxS
맥(Mac) 입문 프로그램과 기본 세팅 정리 나는 컴퓨터 활용이 능숙하고, 맥을 사용해 본 적이 있기에 능숙하게 사용한다고 자부하는 편이다. 그렇다. 최근에 아이맥을 '세대 교체' 시켜주었다. 윈도 랩탑을 사용하다 다시 맥이다. 컴퓨터에게 익숙함을 논하는 것도 웃기지만, '고향에 돌아온 듯한' 익숙함과 동시에 '간만에 왔기에 느껴지는 낯선 감정'도 같이 느껴졌다. 이럴 수 없었다. Mac OS 환경이 너무나도 많이 바뀌어 있었던 것이다. 스노우 레오파드와 요세미티 이후로는 사용하지도 않았던 맥은, 애플워치와의 유연한 동기화는 물론 다크모드까지 생긴 상황이었다. 그렇기에 나처럼 간만에 맥으로 복귀했거나, 컴퓨터를 능숙하게 사용하지만 나름의 '적응'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이 글을 남긴다. 1. 일부 키보드 단축키 변경 (한/영 전환과 Spotligh..
미니멀라이프 & 방 정리 IKEA 주방 상판 & 서랍장 조힙으로 구성. 조건 : 상판 아래에 케이블 정리할 수 있는 공긴 + 아이맥 높이 높여줄 수 있는 다단 받침대 검색 조건 2 : 방 전체의 통일된 인테리어 구성. https://www.ikeahackers.net/2016/05/classiest-sit-stand-desk-hack-ever.html The classiest sit/ stand desk hack ever - IKEA Hackers The sit/stand movement is controlled by a linear actuator attached to a rocker switch. This is probably the classiest IKEA sit/ stand desk hack I've seen. www...
맥(Mac) OS X에서 Spotify(스포티파이) 설치해 사용하기 음악 스트리밍이 대세가 된 지는 꽤 오래되었다. 멜론부터 시작해서 최근에 등장한 유튜브 프리미엄까지 다양한 기업에서 음악 스트리밍을 서비스하고 있는 시대다. 우리나라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는 멜론이지만, 전 세계 기준으로는 Apple Music(애플 뮤직)과 Spotify(스포티파이)가 경쟁중이다. Mac OS에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편하게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사실 애플 뮤직이나 벅스, 스포티파이가 아닌 이상 완전히 편리하게 사용하기는 힘든 편이다. 우리나라의 '주류' 서비스에 비해 선택지가 적다는 이야기다. 그럼에도 나는 주로 음악을 스포티파이를 통해서 듣는다. 한국에 공식적으로 진출하지 않은 사이트에 굳이 가입하면서까지 스포티파이를 사용하는 데에는 크게 세 가지 이유가 있다. 우선, 애..
샤오미 20000mAh 보조배터리 (PLM07ZM) 사용기 어린이날 대체공휴일 연휴를 끼고 받으니, 체감은 국내 쇼핑몰의 느린 배송이랑 비슷한 것 같다. 택배는 우체국 택배로 도착했고, 송장 멀쩡히 잘 나오더라. 배송은 만족. 배송 상태도 괜찮았다. 패키징은 다른 샤오미 배터리들이랑 다를 것 없는 번들 패키징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터리 본품에 케이블만 딸랑 들어있는, 익숙한 그 구성이다. 번들 케이블은 C to A 케이블이 들어있다. C to C였으면 더 좋았으리라는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어차피 난 애플 정품 케이블을 따로 구입할 예정이고, 배터리 자체의 가격이 저렴하니까 용서 가능하다. 배터리 본품의 스펙 적혀있는 하단 모습. 재질이나 느낌을 제일 잘 체감 가능할 사진으로 찍어 올렸다. 검은색 무광 마감. 기존에 샤오미에서 실컷 팔던 10000mah 배터리의..
'프론티어'에 밥말리 헤드폰 수리를 맡기다. (2/2) 05/08 헤드폰 수리를 맡기고, 이후 연락을 받았다. 수리비 지출 후 수령 예정. 수령한 후 후기 작성 예정 05/10 수령했다. 케이블이 얇은 감이 있지만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헤드폰 버리려다가 보냈는데, 가격 대비 만족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