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22) 썸네일형 리스트형 Qoo10(Quube)에서 샤오미 보조배터리 직구 시도기 자주 방문하는 모 커뮤니티 사이트에 샤오미 PD 보조배터리 () 핫딜 게시글이 올라왔다. 노트북에 물려서 사용할 보조배터리를 알아보던 도중 적절한 타이밍에 올라온 핫딜. 20000mAh 45W 보조배터리가 24000원이라니. 지르기로 마음먹고 사이트를 보니 가상화페를 결제해야 한다고 나왔다. 비트코인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간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사이트가 등장하다니. 사기, 혹은 폰지의 염려가 상당하다고 봤지만, 내가 탑승했을 시점에 터질 것 같진 않아서 구입했다. 방법도 복잡했고, 여러모로 의심스러웠지만 Qoo10 계열이라 당장 바로 문제가 터질 것 같지는 않아서 일단 구입. 배터리 구입이 시급하기도 했고, 가격적으로도 매력적인데다 이런 새로운 플랫폼과 서비스의 등장을 가만히 지켜보기에는 내 .. '프론티어'에 밥말리 헤드폰 수리를 맡기다. (1/2) 집에서 사용하던 밥말리 헤드폰이 고장났다. 유닛이 고장난 건 아니고, 험하게 써서 단선 직전이다. 한 쪽 유닛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케이블을 요리조리 돌려가며 사용하다가 인내심의 한계에 도달. 그냥 버리기에는 20만원 안 되는 헤드폰이 아까워 수리 방법을 알아봤다.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호평이 많기에, 그리고 사실상 프론티어를 제외하면 이런 사설수리업체가 마땅치 않았기에 택배로 보냈다. 조금은 허접해 보이느 자체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동봉하고, 택배 선불로 발송하면 연락을 받고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 가격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많이 나와야 5만원 선인데, 정식 수리 가격보다 저렴하기도 저렴했고, 선물받은 물건이라 영수증이 없어 정식 수리도 진행이 불가능할 것 같았던 상황. .. 사진 아카이브 만들기:03 - 무인양품 4*6 사이즈 앨범 (엽서 홀더) 구입 사진을 인화해서 보관할 사이즈는 3*5와 4*6 사이즈 둘 중에서 상당히 고민했다. 우선, 3*5 사이즈가 온라인 인화 업체에서 인화 하기에 가격적인 매리트가 있어서 고민을 안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잉크젯용 포토용지, 즉 인화지를 직접 구입하는 상황에서는 오히려 3*5 사이즈가 비주류였기에 그 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저렴하고 다시 인화할 수 없는 옛 사진들이 3*5 사이즈가 많아 상당히 갈등했지만, 어릴 적 사진은 3*5 앨범을 따로 구입해서 보관하기로 결정했고, 와그렇기에 4*6 사이즈(10cm*15cm)로 인화해서 보관하기로 결정하고 앨범을 알아봤다. 사실, 처음부터 무인양품 앨범을 염두해 두고 있기도 했다. 오랫동안 꾸준히 생산되어 왔고, 심플한 디자인에 (가격은 비싸지만) '브랜드 깔맞춤'.. 사진 아카이브 만들기:02 - EPSON L565 무한잉크 프린터 구입 프린터의 필요성 MX922 직구와 MX492 구입, 캐논 마미포토 직구와 엡손 무한잉크, 캐논 무한잉크 등을 모두 선택지에 두고 서핑했다. 가장 끌렸던 녀석은 MX922였지만, 현 시점 기준으로 총 금액 20만원 이상을 지출해야 했다. 프린터 본품 70불에 배송비 3만원 정도, 무한잉크 카트리지 2만원 (알리익스프레스 or 심상현의 스토어 구입)과 잉크테크 혹은 무림잉크 1L 5병 5만원 등. 프린터 본품만 15만원을 지출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대안을 알아봤다. 캐논 마미포토는 ADF가 없어서 패스했고, MX492는 잉크 리필이나 무한 카트리지 사용이 번거롭기에 패스했다. 엡손과 캐논 무한잉크 프린터 중에서 엡손으로 결정했는데, 캐논 무한잉크 프린터의 잉크패드 리셋 문제가 악평이 자자하길래 엡손으.. 스토리보드 및 콘티 양식 (한글 파일 HWP, PDF) 영화나 영상을 혼자가 아닌 단체로, 제대로 만들게 되면 샷 사이즈나 카메라 무빙 등을 신경 쓰며 찍어야 한다. 보통은 그 과정에서 시나리오가 나오면 줄콘티를 만들고, 이후 제대로 된 콘티를 만들어 스토리보드를 작성한다. 그런 콘티와 스토리보드 제작을 위해 양식이 있나 찾아보며 구글과 네이버에서 검색을 해 봤는데, 한글 HWP 파일로 된 양식 중 공개되어 있는 파일들은 내 기준에서는 너무나 투박했다. 그래서 개인 사용 및 보존 용도로 블로그에 내가 사용하려고 만든 버젼을 올려 두려고 한다. 내 아이맥에서 파일을 만들었기에 PDF에는 기본 폰트인 산돌고딕을 사용했고, HWP 버젼에는 나눔고딕 ExtraBold를 사용했다. 열렸는데 폰트 문제로 깨진다면 이 쪽을 확인하시길. 사진 아카이브 만들기:01 - 추억이 될 사진들은 인쇄해서 보관하자. 종이 장당 단가가 차이(찍스는 장당 150원이라고 계산시)가 나고, 엄청난 양을 인쇄하지 않는 이상 업체에 맞기는 편이 저렴하다. 그럼에도, 컬러 인쇄 및 복사가 필요한 프린터가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셀프 아카이빙을 시도해 보려 한다. 무한잉크 프린터 + 인화지 스스로 구입 + 앨범 구입해서 보관. 현재까지의 계획은 이렇다. MX922나 다른 유지비 저렴한 프린터를 구입해서 사용할 계획이다. 인화지는 뽐뿌에서 유명했던 '심상현의 스토어' 여기서 구입할 계획. 4*6 사이즈 인화지가 장당 (배송비 계산해서) 50원 정도가 나온다. 배송비 제외 장당 가격은 35원 정도. 찍스에서 4*6 사이즈가 장당 150원이므로, 셀프 인쇄 비용이 장당 100원 언더로 떨어지면 찍스보다 저렴하다. 무한잉크 프린터나 잉크 리.. [일산] 가나안덕 애플워치 스포츠 루프와 밀레니즈 루프 구입 애플워치 밴드를 추가로 구입하게 되었다. 애플 워치는 너무나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밴드는 하나로 만족하기 힘들었다. 밴드를 구입하고 싶다는 욕망을 떨쳐내기 힘들었고, 결국 주문했다. 중국에서 우편으로 밴드가 날라왔다. 만지면 병에 걸릴 것 같은 (그나마 이번에는 상태가 좋은 편) 노란 봉투에 밴드만 덜렁 담겨 왔다. 정품 밴드를 애플스토어에서 구입하기 이전에 시험삼아 구입한 것 치고는 성공적인 것 같다. 이게 밀레니즈 루프. 루프가 얇지만 자석 버클 제외하고는 정품과 마감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 같진 않다. 애플스토어에서 봤던 정품 밀레니즈 루프의 마감은 '정신나간' 완벽함을 보이지만, 애초에 시계-시계줄이 아니라 악세서리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기에 이 정도 마감과 완성도라면 충분할 것 같다. .. 이전 1 2 3 4 5 6 7 8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