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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클라우드플레어 DNS와 메일건으로 지메일 계정 연결하기


DNS 업체를 DNSEVER에서 클라우드 플레어(CloudFlare)로 변경하였다.

원래 DNSEVER에 연결되어 있던 DNS 정보를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로 이전시켰다. 약 5년 전부터 개인 도메인이나 다른 연결 목적으로 꾸준히 사용해왔으나, 유료화 정책 도입 이후로 사용해야 할 당위성이 떨어져 이동을 결심했다. 애초에 수익 모델 없이 무료로 사용하던 입장이라 미안하긴 했지만, 클라우드 플레어에서는 동일한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여러 방어기능도 제공하기에 안 옮길 수 없었다. 

"이것이 작은 기업 말리는 대기업의 힘이라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만, 실제로 클라우드 플레어가 좋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니.. 아무튼,자동으로 읽어와서 입력시켜 주는 모습 보고 감동받았다. 


101domain.com에서 Godaddy.com으로 도메인 관리 업체를 이전할 생각

원래 내 .kim 도메인을 관리하는 업체는 101domain.com이다. 현 .kim으로 끝나는 내 도메인의 사용 기간이 지나면 godaddy.com이나 다른 업체로 이전해서 결제할 생각이다. DNS 변경시 반영 속도도 느리고 기능 자체도 유연하지 않다.


주력으로 사용하는 지메일(Gmail) 계정에 개인 도메인 연결하기

사실 크게 어려운 작업은 아닌데, 101domain.com에서 이런 기능을 설정하고 DNSEVER에서 세세한 설정을 적용하려니 구글링헤서 나오는 설명들이 미묘하게 결이 달랐다. 가뜩이나 이것저것 따라하면서 시도해보는 IT 문맹인 내 입장에서는 101domain.com에서 더 무언가 시도하기 어려웠다. 메일 주소 추가를 시도하는데 자기네 서비스로 납치(?)를 시도하고 돈을 받아먹으니 (난 지메일이 쓰고 싶었다고) 맘에 안 들 수밖에.

나는 이 블로그의 글 을 읽고 메일건에 가입해서 (이미 가입되어 있었다는 것이 소름. 이전에 구글링하며 씨름하다가 가입했었더라..) 계정을 활성화시켰다. 월 1만건 이하면 무료라는 점도 매력적이고, 카드만 입력해두면 되어서 큰 문제거리도 안 보였다. 클라우드플레어로 DNS 정보를 이전하고 등록시킬건 다 등록시켜 놓은 상황이니, 정상 작동 여부만 확인하면 된다.


https://ho9.me/works/technic/449

3일 정도 지난 후에, 추가 작성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