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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입,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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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e QC35 2세대 구입 및 사용기 Bose QC35 2세대 모델을 구입했다. 블루투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구입을 고민하다가, 날이 더 추워지기 전에 구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냉큼 질렀다. 나 역시, QC35와 함께 비교 하는 소니 1000X 그리고 Bose NC700도 구입 선택지에 올려뒀었다. 전자는 착용감과 사소한 잔고장 문제가, 후자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QC35 2세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아무튼, 구입했다. 세기 정품으로 구입했다만, 보증기간 이후의 수리가 거지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은지라 수리 받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보증서를 같이 붙여주고, 전파인증을 받았다는 스티커를 제외하면 해외 구입품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생각한 그대로, 단순한 패키징이다. 박스에 뽁뽁이가 둘둘 말린 상태로 배송받..
애플 에어팟2 (Apple Airpods 2) 무선충전 모델 사용기. 에어팟. 무선충전 모델. 애플 기기와의 궁합이 좋다. 사용성 그리고 배터리 수명 등 충전 간편하다. 휴대 간편하다. 음악을 듣지 않을 때는 케이스에 넣어버리면 된다. 케이스는 에어팟 본체를 여러번 충전 할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를 가지고 있기에, 충전에 크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다. 수서-부산을 오가는 KTX에서도 사용 도중 충전 없이 1회 재생이 가능하기에, 해외 여행을 제외한 장거리 여정에서 일반적인 사용 패턴으로는 문제 없을 것으로 생각. 아마 배터리 수명이 다하기 전에 잃어버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더 크다. 페어링에 대한 부분. 아이폰에 페어링 한 이후에는, 다른 애플 기기에 번거롭게 페어링 하지 않아도 블루투스 설정 창에서 클릭하면 자동으로 효과음을 내면서 연결되었음을 알려준다. 더 완전한 멀..
앤커 사운드코어 (Anker SoundCore)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 가족용으로 샀다. 사진은 나중에 추가할래.
인케이스 사이드백 (Incase Sidebag) 구입기 인케이스 세일 소식을 들었다. 정가가 미친듯이 비쌌던 인케이스라서 공식 홈페이지 세일이라 해도 큰 기대는 안 했었다. 헌데 살펴보니 의외로 저렴한 것들이 많았다. 특히 이전부터 구입을 고민했던 슬링백, 힙색, 사이드 백. 어떤 표현이 제일 적절할지는 모르겠으나 힙색 정도 크기에 이름은 사이드백이더라. 가격은 9만원 하던 녀석이 딱 5만원. 다른 브랜드나 길거리에서는 만 원이면 사는 사이드 백을 10만원 가까이 주고 사는 건 아무리 고민해도 미친 짓인 것 같았다. 그래서 여태까지 지름을 참아온건데, 5만원으로 세일하니 이걸 어쩐담. 인케이스의 만듦새와 '그놈의 깔맞춤'을 보고, 이 악 물고 샀다. 사실 그 에코백 형태로 된 가방도 4만원에 같이 세일하길래 지르고 싶었는데 합치면 9만원인데다가 당장 필요한 ..
캠퍼 러너 포 (Camper Runner Four) 스니커즈 구입. 캠퍼(Camper) 스니커즈를 질렀다. 원래도 캠퍼 신발을 좋아했는데, 양재 코스트코에서 세일하는 걸 보고 냉큼 구입했다. 검은색과 하얀색 두 종류가 있었는데 검은색이 더 괜찮아 보이더라. 사이즈도 US Size로 8이면 딱 내 사이즈였고, 수량도 빠지고 있어서 약간의 고민도 없이 질러버렸다. 보통 이 가격대의, 이 정도 브랜드 신발은 죄다 발이 아프다. '3보 이상은 택시나 자가용을 끌고 다니라고 이 따위로 신발을 만드는건가' 싶을 정도로 발이 아프다. 특히 구두 종류는 심각할 정도. 그나마 타협 가능하거나 발이 편하다고 느껴지는 캠퍼(Camper)랑 에코(ecco) 정도만 구두 선택지에 올려두는 편이다. 사실 캠퍼도 종류에 따라 처음에는 발이 아픈 녀석들도 있다. 하지만 무자비하게 변하지도 않는 구두..
지름 넋두리 : 지르고 싶은 위시리스트 모음 (1) 1. 작은 크기의 만듦새 좋은 힙색 (인케이스 슬링백, 힙색) 허리에 매고 다닐 수 있는 힙색. 항상 들고다닐 물건을 수납할 가방은 항상 인케이스 제품을 사용하기로 결심. 여기만큼 만듦새가 괜찮고, 디자인이나 사용 편의성이 괜찮으면서 제품군이 다양한 브랜드가 마땅치 않다. 백팩만 여러가지로 구비하고, 나머지는 전부 인케이스로 깔맞춤 할 생각. 그렇게 알아보게 된 인케이스 힙색. 공식 홈페이지 상품 정렬이 좀 불편하게 되어 있어서 다나와를 통해 두 가지 모델을 추렸다. 먼저, 3만원대의 다이아몬드 무늬가 들어간 인케이스(Incase) Diamind Ripstop 힙색. 크기는 두 번째 모델과 비슷하지만 지퍼가 한 개 달려있고 앞 포켓이 존재하는 것으로 확인됨. 가격 역시 무난한 편. 이미 무늬가 없는 검은..
비알레띠(Bialetti) 모카 익스프레스 모카포트 구입 커피를 자주 마시는 어머니께서 모카포트를 구입했다. 모카포트에 있어서 사실상 원조라고 비알레띠 제품을 구입하셨더라. 나 역시 엄마가 커피를 내리면 종종 빼앗아 마시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었는데, 생각보다 만듦새가 괜찮아보였다. 2잔을 내리는 모델이라고 설명을 들었고, 유튜브에서 사용기를 찾아봤지만 아직은 낯설더라.
로지텍 (Logitech) MX Master 2S 구입 및 사용기 마우스를 질렀다. 아마존 프라임데이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