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9) 썸네일형 리스트형 교내 축제에서의 포토부스 운영 경험담 포토 부스 운영 : 사용 장비 및 장치 구조도 사진 촬영 단계카메라는 소니 a7r2를 이용했다. 같이 부스를 운영할 친구들이 캐논 DSLR을 이미 가지고 있었지만, 번들렌즈나 50mm 인물렌즈, 24mm 단렌즈 정도 뿐이라 렌즈를 빌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렌즈를 빌리게 됨으로서 예산의 추가 지출이 발생하게 되었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카메라도 빌려서 사용하자'라는 이야기가 나왔다. 외부 예산 지원으로 카메라와 렌즈 그리고 조명을 빌려 사용하게 된 이상 장비에 대한 제약은 최소화하고 싶었다. 당시 기준으로 소니의 플래그쉽 바디인 a7r2에 24-70 렌즈를 빌리게 되었다. 촬영과 촬영 파일 전송내 개인 노트북(XPS 9350)은 카메라와 연결해 캡쳐원으로 사진을 불러오는 역할로 주로 사용했다. 2M 정도.. [성남 판교] 현대백화점 판교 파이어벨 수제햄버거 특별한 동기가 있었던 건 아니고, 현대백화점 바로 앞 맥도날드 동판교점이 너무 싫어서 들려보았다. 수요미식회 맛집이니 뭐니 그런건 알 바도 아니고, '집 근처에서 잠깐 끼니 때우기에는 맥도날드보단 낫겠지'라는 마음으로 들린게 더 크다. 찾아보니 대치점이 유명하던데 여긴 팝업스토어마냥 매장이 코딱지만하더라. 보통 루키버거나 레오버거를 많이 먹던데, 맥을 팔길래 의외다 싶어 먹어보았다. 총평을 먼저 하자면, 나는 마카로니도 좋아하고 늬글늬글 미식미식한 맛도 좋아해서 괜찮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좋아할 맛은 아닌 것 같았다. 버거 패티 자체는 다른 어느곳보다는 확실히 인상적이다. 베어물자마자 나오는 육즙에, 적당한 식감과 인위적이지 않은 맛과 향. 번 맛은 평범했으나, 생긴 것이 일반적이진 않더라. '자기네만의.. [성남 서현] 코이라멘 서현점 방문기.(8/10) 서현에 코이라멘이 생겼대서 친구랑 들렸다. 코이라멘이야 원래 뭐 유명해서 추가적인 설명이 필요해 보이지는 않는다. 매운 국물의 라멘을 생맥주와 먹기 조금 꺼려져서 기본적인 라멘을 시켰다. 면도 국물도 기대만큼은 하더라. 생맥주 300ml 한 잔 2000원, 차슈 추가한 라멘 8000원을 합치면 총 만원. 서현에 아오리라멘도 있는데, 거기서 만원 주고 딸랑 라멘이랑 물만 먹고 나올 바에는 코이라멘을 가겠다. 아오리라멘의 매콤함이 싫고, 유타로는 질렸다면 충분한 대안이 될 것 같아 보인다. 정자 본점 이후 체인이 우후죽순 생기는 느낌도 없지않아 있는데, 관건은 '앞으로도 이 맛을 유지하는가' 일 듯. (8/10) 101domain.com에서 .kim 도메인 1년 사용기 개인 블로그 및 포트폴리오용 도메인을 연결해야겠다고 생각한 후, 이곳 저곳 검색을 시작했다. 닷컴(.com)부터 .org나 .kr 등 여러 도메인 중 나름 신뢰도 높은(?) 메이저 도메인 위주로 알아봤다. 그러던 도중 .kim으로 끝나는 도메인을 우연히 발견했고, 더 찾아보게 되었다. 세계 최초로 Family Name(=성)을 위해 만들어진 도메인이라니 감동스러웠다. 마치 '나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구글에 .kim 도메인이라고 검색했다. 우리나라 호스팅/도메인 사이트 중 일부에서도 구입 가능하더라. 그나마 규모나 서비스 면에서 다양하다고 생각되던 가비아에 들어가 가격을 보니 무려 3만원을 받았다. 우리나라 사이트만의 폭리라고 보여져 구글에게 더 물어봤다. https://g.. 클라우드플레어 DNS와 메일건으로 지메일 계정 연결하기 DNS 업체를 DNSEVER에서 클라우드 플레어(CloudFlare)로 변경하였다.원래 DNSEVER에 연결되어 있던 DNS 정보를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로 이전시켰다. 약 5년 전부터 개인 도메인이나 다른 연결 목적으로 꾸준히 사용해왔으나, 유료화 정책 도입 이후로 사용해야 할 당위성이 떨어져 이동을 결심했다. 애초에 수익 모델 없이 무료로 사용하던 입장이라 미안하긴 했지만, 클라우드 플레어에서는 동일한 서비스를 더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여러 방어기능도 제공하기에 안 옮길 수 없었다. "이것이 작은 기업 말리는 대기업의 힘이라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만, 실제로 클라우드 플레어가 좋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하기도 하니.. 아무튼,자동으로 읽어와서 입력시켜 주는 모습 보고 감동받았다. 10.. [성남 판교] 어글리스토브 판교 (6/10) 가족끼리 저녁을 먹을 일이 있어 라스트리트를 찾았다. 주변에서 어글리스토브에 대해 얘기하는 사람들, 인스타나 다른 곳들에 올라오는 음식 사진들 덕분에 이미 알고 있던 곳이기도 했다. '드디어..'라는 생각과 함께 방문한 어글리스토브는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빕스까지는 아니어도, 아웃백과 비슷한 수준은 될 거라 생각했는데 음식을 먹을 때 주로 따지는 부분에 따라 평이 갈릴 것 같다. 가족 단위로 가던, 친구끼리 가던, 커플끼리 가던 크게 문제 없을 분위기에,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적절하게 잘 꾸며졌다고 생각했다. 다만 매장 관리 상태나, 사소한 디테일이 아쉬웠다. 처음 받은 컵은 물비린내가 느껴졌고,(물론 엄청 예민한 편이긴 하다) 의자는 살짝 삐걱거렸다. 얘네 분명 체인점인데, 지점 관리가 안 되는건 아닌데.. 원작이 존재하는 영화에 관한 고찰. 원작이 존재하는 영화 중 성공적인 작품 해리 포터 시리즈, 마블 시네마틱 등등이 있지만 1번에서 과제로 나온 것을 보아하니 주로 마블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마구 들고, 다른 친구들도 대중적인 영화화 성공 사례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라고 보기에 개인적으로 감명 깊게 본 시리즈를 이야기하려고 하는데, 그 전에 성공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꺼내는 것이 자연스럽게 예시를 들며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영화화의 성공 이유에 대한 이야기를 먼저 해 보려 한다. 나는 내가 생각하는 영화화의 ‘성공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이야기하는 편이다. 첫 번째는 ‘원작 고증에 충실하였는지’라는 기준이며, 두 번째는 ‘원작과 별개로 이야기 자체의 짜임새와 매력이 충분한 지’라는 기준이다. 이 두 가.. [성남 서현] 백종원의 돌배기집 (6/10) 백종원의 돌배기집 서현점 031-703-4889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248-2차돌박이가 먹고 싶어져서 친구와 찾았다. 서현역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가게 치고 한적한 편. 전체적으로 찌개 메뉴도 좋고, 맛도 특별히 부족한 부분 없이 만족스럽다. 다만 새마을식당과 같은 세일이 자주 있지도 않고, 다른 백종원의 체인보다 가격적 메리트가 크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분도 친절하시고 전체적으로 괜찮았던 기억. 다만 "이 가격에 백종원 체인을 굳이 찾아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은 사라지지 않는다. (6/10) 이전 1 2 3 4 5 ··· 8 다음